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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준비 Essential

내맘대로 Econ Ph.D. 과정 랭킹 30+@ (2015년 7월 25일 update)

# 경제학 박사과정에 대한 랭킹은 여러 곳에 있으나, 각각의 단점이 있다. Econphd.net (Econphd.econwiki.com)은 세부 필드 랭킹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지만 2004년 이후 개정되지 않았다. US news 랭킹은 제일 넓게 쓰이고 기본적인 필드 랭킹이 있으며 2013년 update 되었지만 최근 분위기 변화에 비해 업데이트가 늦은 편이며 '명성'에 기반한 순위에 가깝다. NRC 랭킹은 자료에 기반하여 순위 자체의 신뢰도는 높지만 보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이런 문제는 교수님께 여쭤 봐도 교수님들은 최근 정보나 specific한 정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교수님들은 연구자이지 유학 서포터는 아니니까) 


# 2013년 3월 14일 update 이후로는 제가 알게 된 소식만 업데이트합니다. 한국 교수님들 이동 정보는 거의 챙길 수 있지만, 다른 정보의 경우 업데이트가 늦거나 누락되었을 수 있습니다.

# new US news 랭킹은 아래 링크 참조.

http://grad-schools.usnews.rankingsandreviews.com/best-graduate-schools/top-humanities-schools/economics-rankings


# new NRC 랭킹은 아래 링크 참조.
http://graduate-school.phds.org/rankings/economics/rank/_LJ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U

# 이 랭킹은 미국에 있으면서 내가 느끼는 미국 경제학과들의 최근 동향, 그리고 한국인 박사과정 지원자들을 위해 한국인 교수님의 움직임이나 학교별 attrition rate, 공부할 환경 등의 요인도 부가하려고 노력했다. 즉 아무생각없이 랭킹만 보고 학교를 결정하려는 사람들이 제일 쉽게 참조할 수 있게 하였다. 하지만 랭킹은 참조만 하고 주요 내용은 본인이 직접 찾아야 한다. 지금 내가 가이드로 올리는 랭킹도 참조용으로 사용하고, 어느 학교를 지원하고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는 본인이 스스로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 예를 들면 학교별로 어떤 필드가 강하고 약한가, 수학 과목에 대해 자신이 없을 경우 대안이 있는가 없는가, 학교 내에서 퀄과 2년차 논문을 통해 학생들을 걸러내는 정도가 어떤가, 생활비 등등은 최소한 확인해야 하는 내용. 특히 사람들은 상위권 학교들은 그냥 랭킹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위권 탑스쿨도 학교별로 큰 차이가 없으며 필드별 장단점이 뚜렷하므로, 본인의 다양한 선호와 적성을 고려하여 알아보고 결정하여야 하고, 랭킹이 내려가면 학교마다 field 에 대한 강점과 약점이 더욱 분명하므로 역시 학교에 대해 직접 자세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래도 몇몇 사람들은 대충 랭킹보고 학교를 결정하겠지만... 그러다가 나중에 정말 후회하게 될 수 있다. 

# 합격 뒤 학교 어디갈까에 대한 고민은 댓글이나 방명록에 질문해 주시면 항상 환영합니다.

# 스스로 알아보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한다. 그 학교의 홈페이지 내용, testmagic forum, econometric society fellow 등의 내용, 그리고 나중에는 그곳에 있는 선배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는다.
http://econphd.tistory.com/140 
http://econphd.tistory.com/20

TOP5 (Chicago, Harvard, MIT, Princeton, Stanford)


-. MIT (US news 1위)
신진-중견급 교수진이 아주 풍부하고 최근 잡마켓에서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전통적으로 Macro가 최강이고, MIT라는 학교가 주는 느낌과는 다르게 Development, Public Finance, labor 등 applied filed에도 강점이 있다. 하지만 약점으로 뽑을 field도 없다. International 학생 비율이 좀 낮다. (미국 학교 경제학 박사과정 대부분에서 US 출신의 비율은 절반이 못 되는 경우가 많지만 Harvard, MIT 정도만 예외이다.)   

-. Harvard (US news 1위)
교수진 수의 질과 양에서 최고이며 대가급부터 신진 교수급까지 그 폭도 넓고, 필드에 대해서도 다양한 필드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그에 힘입어서 잡마켓에서의 성적도 최근까지 폭넓게 좋았다. 최근에는 MIT에 다시 밀리는 느낌. applied 전반과 micro theory, international finance가 강력한 반면 macro는 상대적으로 MIT에 밀린다. 단점이라면 들어가기 아주 어렵고 international 비율이 낮다는 것 정도.

-. Princeton (1)
Finance 과정이 따로 없이 Finance의 뛰어난 교수들이 경제학부 안에 함께 있어서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한 장점이다. Finance 분야에 한국인 신현송 교수님이 있으며 International, Finance, Micro theory 등이 우수하다. 대부분의 탑스쿨이 그렇지만 교수진 수가 많아서 없는 field는 별로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Theory school, Bayesian의 전통을 갖고 있다. 전원에게 높은 수준의 장학금 제공한다. 

-. Chicago (1)
노벨상 수상자가 5명이나 되지만 상대적으로 교수진 수도 적고 젊은 교수진 수가 많지 않으며, TOP 학교들 중에서 제일 tough한 교과 과정을 가지고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퀄 시험으로 인해 떨어지는 비중은 낮다.) 때문에 외부에서는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고 경제학 박사과정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지나치게 과소평가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applied school. Labor, Macro는 최고급이며, Chicago Booth GSB, Public policy school 교수님들과 contact하기가 쉬우므로 Finance, IO도 본인이 노력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 있다. 한국 사람이 많은 편임.

-. Stanford (5)
Micro theory 및 applied micro(IO - Labor - Public finance) 중심으로 풍부한 젊은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Stanford GSB가 아주 우수한 반면 Econ은 최근 GSB Econ보다는 조금 밀리는 모습이지만 미래는 밝다. Yale과 함께 교수 네임 밸류는 다른 탑스쿨보다 밀리지만 항상 department에서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job market placement가 꾸준히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서부 지역에 있어 최고의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그만큼 학비와 생활비도 비싸다.





6. Berkeley (5)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있는 미국 최고의 주립대학. 교수진 수가 하버드 못지 않으며 제일 폭넓은 field에 걸쳐 있는 학교이다. 거의 모든 분야의 연구를 할 수 있는 반면, 다른 탑스쿨을 능가할 수 있는 강한 field를 말하기 힘든 건 단점이다. Labor를 비롯한 applied field, behaviroal economics에 강점이 있으며 노벨상 수상자 및 clark medal 수상자가 많다.

7. Yale (7)
최근 과감한 투자로 좋은 학생과 교수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합격한 박사과정생 전원에게 제일 높은 수준의 stipend를 제공한다. 리버럴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도 장점. Metric theory가 전통적으로 최상급으로 강하며 이와 연관하여 한국인 placement가 꾸준히 좋다. 그 외에 IO, trade, development 등이 학교의 강점. 잡마켓에서 최근 몇년 성과가 대단히 좋았던 편.

8. NYU (11)
적극적인 투자로 대가급 교수들을 많이 확보하면서 성장하여 지금은 잡마켓 성적과 교수진 모두에서 탑스쿨을 위협하고 있다. Micro/Macro 통틀어서 Theory 하기에는 어느 학교도 부럽지 않고 탑스쿨을 능가할 수도 있다. 다만 이곳에는 한국 학생이 한동안 교포 포함 전혀 없다가 최근 들어서 어드미션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생활비가 높은 것은 단점. 


9. Northwestern (7)
최근 신규 교수 임용과 잡마켓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는 학교이다. 아주 많지 않은 교수진임에도 모든 field에 폭넓게 걸쳐 있으며 우수하다. Kellogg business school과의 연계도 좋은 편. 제일 강한 분야는 IO이며 Micro theory와 Metric theory 등 U of Chicago가 상대적으로 약한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도 특징. 단점은 시카고 지역의 좋지 못한 날씨와, 한국에 학교의 명성이 낮다는 점.

10. Columbia (10)
제프리 삭스, 스티글리츠 등 대가를 보유한 반면 실속이 부족하고 잡마켓 성적이 좋지 않은 학교였으나 최근 투자를 많이 하면서 탈바꿈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1-2년 잡마켓 결과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 Development, Applied Micro, Monetary Macro, international 등이 강점이며 GSB와의 연계도 좋은 편이라고 한다. Micro theory 전공이신 최연구 교수님이 있다.

 

-. U Penn (9)
이곳의 최대 강점은 전통적으로 한국인이 많은 편이며 그 중에서 한국인들의 잡마켓 성적도 최근까지 계속 좋다는 점이다. 반면 최근까지 교수진의 이동이 많았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젊은 교수진이 충원되고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Macro(theory, computation, estimation), Micro theory 외의 field는 약한 편이며, 탑스쿨 중 제일 tough한 과정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는 탈락률도 좀 높았고(최근은 모르겠다.) 치안도 좋지 않다. Wharton school과의 연계도 약한 편이라고 한다. 최근 Merlo에 Wolpin까지 떠나면서 structural labor/applied micro 쪽은 타격이 상당한듯. 대신 떠난다 남는다 이야기가 많던 Enrique Mendoza를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Rios-rull도 미네소타에서 다시 유펜으로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 Michigan-Ann Arbor (13)
Applied micro - Reduced form modelling으로 학교 성격이 나타난다. Labor - Public finance - international 에 있어서 우수한 곳이며 macroeconomics에서도 탑 플레이스먼트가 나오고 있지만 좀 더 Estimation 중심인 berkeley-michigan의 macro는 다른 학교들과 느낌이 또 다르다. 이곳에서는 수학보다 영어가 훨씬 중요하다고.

-. Minnesota (11)
한때 TOP5를 위협할 정도로 좋은 학교였고, 지금도 좋은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분위기도 좋다. macro theory, computation, macro-labor, trade, macro-public finance 등 대부분의 macro-related field에서 탑 수준이며 (estimation은 좀 거리가 멀다)Fed Minnesota의 많은 macro-researcher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계량이나 applied micro는 약한 편이다. 박사과정생 모두에게 부족하지 않은 장학금을 제공하며 잡마켓 성적도 꾸준히 좋은 곳이다. 단점은 역시 추위와 낮은 학교의 명성. Narayana Kocherlakota와 Pat Kehoe의 대립이 결국 둘 다 미네소타를 떠나는 쪽으로 결론나고 Rios-rull도 옮긴다는 이야기가 있어 꽤 타격을 받는 모양.

-. Wisconsin (13)
몇년 전 교수진이 대거 이탈하면서 흔들렸으나 최근 재정비된 학교. Randall Wright, Lones Smith, Kenneth Hendriks 등 최근 교수진을 적극적으로 계속 모으고 있다. Structural Labor, Econometrics, International Finance 중심으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attrition rate가 유펜과 함께 높은 편이지만 요즘에는 예전처럼 많이 잘라내지는 않는다. 다만 2년차 페이퍼의 요구 수준이 높고 페이퍼로 탈락당할 수 있어 학생들의 부담이 높은 편. (Robert Staiger left to Dartmouth)

-. UCLA (15)
예전에는 Micro theory가 강력했지만 요즘은 RBC 계열의 Macro가 강한 곳이 되었다. 갓 테뉴어를 받은 Macro, international 교수진이 제일 풍부한 학교 중의 하나다. IO와 계량 등 다른 분야도 어느 정도 전공할 수 있다. LA에 있다는 것은 기후와 환경에서는 장점이지만 학비와 학교 재정 상황에서는 약점이다. 계량 전공하신 한진용 교수님이 있다.

-. San Diego (15)
살기 좋은 서부 지역 중에서도, 휴양지 못지 않게 학교 주변 환경이 제일 좋다. 한 때 TOP10 가까이 성장했던 학교이지만 이 학교의 주력 field 인 Time-series는 최근 field 자체가 예전보다 각광받지 못하면서 좀 밀려난 느낌. 요즘은 micro theory도 상당히 강력하다.




17. Caltech (15)
Micro theory, Experimental/Behaviroal 만 존재하는 학교다. 다른 분야에 대한 연구는 아예 불가능하지만 Micro theory 는 탑스쿨 수준이며, 또한 사회과학 전체에 대해 박사과정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stipend는 후하지만 대신 중도 탈락률도 높은 곳이다.

18. Duke (19) : 남부 지역의 명문 사립. 전원에게 충분한 장학금을 제공하고 중도 탈락도 많지 않은 좋은 환경이다. Finance와 계량이 강하며 학교에서 투자도 꾸준히 많이 하고 있다. 도시와 많이 떨어져 있다.

19. Cornell (18) : 미국 북동부 아이비 리그 중 한 곳이나 도시와는 많이 떨어져 있다. 사람이 많은 주립대학도 아니라서 사실상 웬만한 학교들 중에 제일 외진 곳에 있는 학교라고 할 수 있다. 경제학 외에 경영, 노동/산업 등 다른 단과대학과 연계 프로그램이 되어 있는데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모르겠다. Finance를 함께 전공할 수도 있다고 하며, Metrics와 reduced-form labor가 괜찮은 곳.

20. Brown (19) : 이곳도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 사립이다. applied micro, growth theory, development 등에 강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계량 교수진도 보강했다. 교수진이 많지는 않은 편. 최근 바로 아래 순위의 Penn State에서 Trade의 최고급 대가인 Jonathan Eaton을 영입했다.

21. Carnegie-Mellon (19) : Tepper Business school 소속으로 소수 인원만 선발된다. 경영대 소속으로 운영 형태가 일반 경제학 박사과정과는 좀 다르다. Finance, Macro 등이 강점이며 장학금도 많이 주지만 그만큼 들어가기가 아주 어렵다.


22. Penn State (27) : 최근 공격적인 투자로 교수진과 학생을 끌어오면서 급성장한 학교. Micro theory, Trade, Applied Econometrics 등 몇몇 분야는 탑스쿨 못지 않으며 잡마켓에서도 탑은 아주 좋다. 최근 분위기도 좋지만 과정이 tough하고 중도 탈락률이 높은 것이 단점. 퀑 부엉이나 이튼 같은 탑급 교수들을 빼앗겼지만 다시 미시이론, 계량이론 등의 교수들을 끌어모았고 계량이론도 아주 수준 높아졌다. 류정희 명예교수님, 부교수 전성재 교수님 (Metrics).

23. Ohio State University (27) : 미시-계량 분야에 대가들이 있지만 학교가 제일 인정받고 있는 부분은 거시다. 학교 명성에 비해 잡마켓 퍼포먼스도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좋은 편이고, 2012년 올해 조교수로 한국인 두 명을 채용하여 앞으로도 분위기가 좋을 가능성이 높다. 

24. Boston University (24) : 하버드와 MIT가 근교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Theory, Macro, Labor, Metrics 등 분야도 비교적 다양하고 교수진 수도 많은 편이다. 1학년 노펀딩을 많이 뿌리는 학교였는데 이제는 펀딩을 많이 주고 소수 선발하는 쪽으로 방침을 바꾸고 있다고.


25. Maryland (22) : Washington DC 외곽에 있으며 각종 국제기구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고 field도 public policy, applied macro, international finance 등 applied division이 강하다. 교수진 수도 전체적으로 많은 편이지만 Theory는 좋지 않으며 한국인 학생 수가 상당히 적은 편이었으나... 1-2학년부터 다시 많아지는 중.


26. Washington University in St.Louis (27) : Columbia와 함께 공격적인 투자가 아주 최근에 이루어져서, 아직 그 성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전망이 밝은 학교이다. Micro/Macro theory를 하기에 아주 좋고 Bayesian도 강한 편이다. 투자와 함께 운영 방침도 달라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탈락률이 좀 높았다. 시애틀이나 Washington DC와는 상관없다. 부교수 신용석 교수님 (Macro, Growth)


27. Rochester (22) : 한 때 10위권 가까이에 있었으나 최근 주요 교수들이 많이 이탈하면서 예전과 같은 명성은 누리지 못하고 있다. Macro 쪽이 macro-labor 위주로 강한 편이며 micro theory도 좋다. 한국인 숫자와 잡 마켓 성적도 꾸준히 좋다. 최근 간만에 빅네임으로 narayana kocherlakota를 영입했다는 소식. 정교수 장용성 교수님(거시)






28. Johns Hopkins (24) : Washington DC 근교의 볼티모어에 있어서 Maryland와 여러 모로 공통점이 많다. 국제 기구 진출자가 많은 편이고 졸업생의 아카데픽 퍼포먼스는 좋지 못한 편이다. 교수진 수도 그렇게 많지 않다. 
29. Texas-Austin (26) : 주립으로 중도 탈락률이 높은 편이고 1학년 장학금도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Labor, IO, Metrics 등에 강점.
30. Michigan State University (30) : 주립으로 교수진 수가 많은 편이다. Wooldridge 중심으로 계량이 강한 편이고 또 정교수 최재필 교수님(미시)이 있다. 미국 전체를 통틀어 한국인 박사과정 학생이 제일 많은 학교가 아닐까 생각된다. 부교수 김규일 교수님(계량)도 이쪽으로 오실 예정.


Honorable mention (30위에 거의 근접하는 학교들): Boston College, Virginia, UC Davis, Vanderbilt, Rice
(US news ranking : 30위 Virginia, 32위 U of Illinois, Boston College, UC Davis, UNC, 36위 Vanderbilt, U of Arizona, Arizona State, U of Pittsburgh, 40위 U of Iowa, U of Washington)
30위권 밑이지만 주목할 만한 학교들 : Georgetown, University of Notre Dame,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Arizona State University, Rice (Antonio Merlo를 유펜에서 데려와서 학장으로 앉히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이분 한국 사람들 잘 키워내는 교수임)

* University of Washington (40) : 시애틀에 있는 주립으로 생활 환경이 좋으며, 계량경제학이 아주 강하고 거시/금융도 좋다. 정교수 김창진 교수님(계량).
*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gne (32) : 어느 정도 알려진 일리노이 대학은 보통 이곳을 말한다. 시카고 남쪽의 주립대학으로 미시이론-계량에 강점. 정교수 조인구 교수님(미시이론). 부교수 홍승현 교수님(IO-applied metrics)

# 조교수 분들은 이제 지인 분들도 많고 해서, 학교와 전공, 그리고 부임 연도만 표시한다.. 갓 부임한 조교수들은 아무래도 옮기는 확률이 낮은 반면, 테뉴어 심사에 근접한 교수님들은 심사 즈음해서 옮길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대략 40위권 정도의 학교까지 정리한다.

- UPenn (Micro theory-2012), Cornell 2 (Political economy, Applied micro-2011, Policy Analysis and management-2013), Carnegie-Mellon (Political Economy, Applied micro-2012), Maryland (Applied micro-2008), Rochester (Macro-2014), Ohio State 2 (Macro-2012 / Applied micro - health-2012), Texas-Austin (Metrics-2012), UIUC (Metrics-2013, Metrics-2015, Metrics-2015) U of Iowa (Micro theory-2010), Vanderbilt 3 (Micro theory-2012 / Empirical and Micro theory - 2013 / Macro 2014), U of North Carloina (Metrics-2014), Boston College (Macro/Metrics - 2014) U of Pittsbrugh (Macroeconomics-2012), UCL (Micro Theory-2012), U of Miami (Micro theory-2014)



* Boston College, Michigan State University, U of Washington, Vanderbilt는 모두 퀄 탈락 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전해 들었으나, 학교를 결정하기 전에 직접 연락하여 반드시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는, 탑 플레이스먼트가 좋은 학교들이 거꾸로 퀄 탈락 비율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 경영대 안의 경제학 박사과정 (Harvard Business, Stanford GSB, Chicago Booth, Northwestern Kellogg, Wharton, NYU Stern) 등은 수평적인 비교가 어려우므로 생략한다. 이들 중 하버드와 스탠포드 경영대는 경제학계 내에서도 확실하게 탑스쿨 이상 가는 급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나머지 과정은 사람마다 그 평가가 다르다. 미국 밖의 학교로는 영국의 LSE, UCL이 다양한 이론 분야의 상당한 패컬티 수준을 갖추고 있으며, Oxford도 그 다음 어느 정도 수준이 된다고 생각된다. 캐나다에서는 University of Toronto,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가 30위권에 근접한다.

# 또한 경제학과 연관된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그 분야의 Ph.D를 지원할 수도 있다. 하버드와 프린스턴, 시카고 등의 정책학 박사과정에서는 계량적 정책분석과 경제정책 등을 배울 수 있고, 콜럼비아에는 발전학 박사과정이 있다. 또한 applied economics는 폭넓은 분야의 응용경제학을 포괄하는데 세부 내용은 학교마다 다르다. (예를 들면 코넬은 농경제 및 자원, 와튼은 보험 등 포커스가 학교마다 다르다.)

각 학교의 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링크

http://maps.google.com/maps/ms?hl=en&ie=UTF8&oe=UTF8&msa=0&msid=111916005797638262828.0004661871853a75e0eab

각 학교의 아카데믹한 부분 외의 다른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
http://collegeprowl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