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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 수출용 밀키스 메론맛과 딸기맛이 미국에는 있다. 국내에도 시판 계획중이란 말을 들은 듯한데 어떠한지?? 한국시장 왔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사진은 찍었는데 나중에 사야지 하다가 잊어버렸다. 다음에 먹고 나서 후기도 올리겠음. ㅋㅋ 더보기
math camp review # 거의 모든 학교가 경제학 박사 정규 학기 시작 하기 전에 2-3주 가량 math camp를 진행한다. 진행 방식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는 듯. required인 곳도 있고, recommended인 곳도 있고, 정규 학기처럼 마지막에 시험을 보기도 하고, 그냥 숙제만 내 주고 한번 풀어보라고 하기도 한다. TA 수업은 대부분 있는 듯하며, 수업의 분량(하루에 몇 시간 진행하는지)도 학교마다 다르다. 몇몇 학교는 이 기간에 별도의 시험을 통해서 1학년 몇몇 전필과목 수강의무를 면제해 주기도 하는 듯. # required든, recommended든, math camp는 무조건 참여해야 한다. 일단 그 학교의 새로운 생활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이고, 영어가 부족한 경우 영어 강의를 들으면서 리스닝을 연습하는 공.. 더보기
슬프고 힘들 때는 듣지 마세요. 내 음악에 대한 지론 중 한 가지는, 정말 힘들 때 슬픔을 노래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공감하는 것은 극한의 힘든 순간 한두번이지, 그 이상을 듣게 되면 그 아픔에서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들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이별과 갈증, 사랑의 아픔으로 힘든 상태는 아니다. 그래서 내 mp3 player에는 이 노래가 들어 있다. 하지만 당신이 지금 사랑의 아픔으로 너무나도 힘든다면, 다른 많은 사랑노래들이 있지만 이 노래가 제일 괜찮지 않을까. 들으면서 울어라. 가사 하나하나마다 남아 있는 추억을 떠올리고 눈물로 씻어내라. 한번으로 부족하면 남아 있는 것이 없을 때까지 계속 무한반복. 눈물이 말라서 더 이상 씻어낼 감정이 남아있지 않게. 그리고, 내일 아침엔 모든 것을 잊어 본다. 물론, 내가 다시 그 상황에 .. 더보기
Five for fighting - Superman (+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시청후기) 대한민국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전해진다. 무한도전을 보는 사람과 1박2일을 보는 사람. 그 중 나는 1박 2일을 좀 더 챙겨 보는 사람으로써 두 가지 큰 이유를 들었는데 무한도전 프로그램이 에피소드마다 한 때는 대박, 한 때는 쪽박 식으로 약간 그 재미가 변화가 심하다는 것 (적어도 내게는)과 1박 2일 팀의 배경음악 깔아주는 센스였다. 하지만 이번 프로레슬링 편을 본 후 적어도 두번째는 완전히 취소한다. 그 동안은 약간 올드 팝에 치중한 느낌이었는데, 프로레슬링 편에서는 중간에 나온 Ben folds - still fighting it, Sigur ros - Hoppipolla도 아주 잘 어울렸고 특히 정리하면서 배경음악으로 나온 Five for fighting 의 Superman (It'.. 더보기
Road 눈 앞에 놓인 나아길 길. 새롭게 시작하는 두근거리는 마음. 이 곳의 길은 그 곳의 길과 다르다.생각보다는 좀 더. 내가 밟고 있는 이 길이 어딘지 모른다 해도 가야만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