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 리플라이 - 끝나지 않은 노래 (5월 ~ 현재)
2. 이승기 - 처음처럼 그때처럼 (1월 ~ 5월)
3. 데이브레이크 - Bumper car (6월 ~ 11월)
4. 데이브레이크 - 에라 모르겠다 (10월 ~ 현재)
5. 페퍼톤스 - 겨울의 사업가 (2009년 12월 ~ 4월)
6. 세렝게티 - 하쿠나 마타타 (9월 ~ 12월)
7. 문샤이너스 - 모험광백서 (5월 ~ 9월)
8. 페퍼톤스 - Sing! (2월 ~ 6월)
9. 노 리플라이 - World (6월 ~ 10월)
10. MC몽 + SG Wannabe - 나비효과 (2009년 12월 ~ 3월)
11. 메이트 - 이제 다시 (7월 ~ 10월)
12. 제이 + 슈프림 팀 - Dream (10월 ~ 12월)
# 2010년 한 해 제일 많이 들었던 노래들이다. 노 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세 그룹의 곡들로 거의 한 해를 보냈다. 그 외에 세렝게티와 문샤이너스를 필두로, 메이트, 나루, 이지형, 로맨틱 펀치 등 인디 밴드 내지는 인디와 오버의 경계에 있는, 그러나 음악 스타일은 모던 팝에 가까운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 아이돌 음악 위주로 가요 시장이 흘러가면서 올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곡 중 내가 좋아한 노래는 거의 없었다. MC몽, 제이, Brown eyed girls 등의 음악을 좀 듣긴 했지만 모두 메인 타이틀 곡은 아니었고, 유일하게 2010년 1-3월에 많이 들었던 이승기의 '처음처럼 그때처럼'만 예외였다.
예전에는 대중적인 곡도 많이 들었고, 아이돌 그룹의 초창기 시절 곡들도 아주 좋아했다.
에픽 하이, 럼블 피쉬, SG Wannabe, 버즈, MC몽을 항상 많이 들었고, 아이돌 중에서는 빅뱅 미니앨범 1-2-3집 전곡, 그리고 Brown eyed girls의 노래들을 많이 들었었다. 작년에는 아웃사이더 외톨이, 김태우 사랑비, 리쌍의 곡들이 높은 순위에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내 취향이 대중적인 곡들과 더 많이 달라진 듯...
# 사실 중요한 건 이 노래들이 그 당시 나의 감성과 내게 일어난 순간들을 대변한다는 것. 순간의 기억은 사진 속에 남아 있기도 하지만, 이러한 그 때 즈음 들었던 노래 하나하나들 속에도 깊게 남아 있다. 그래서 난 항상 연말에는 새해 계획을 정리함과 동시에, 1년 동안 즐겨 들었던 노래들을 다시 한 번 MP3에 넣어 두고 들으면서 올해 있었던 순간들을 생각하고, 감상에 젖곤 한다. 밀려드는 숙제 속에 그럴 시간은 충분하진 않지만... 쿼터 제의 제일 큰 단점은 한 해를 너무 바쁘게 시작하게 된다는 것!!!
# 링크는 노 리플라이의 "world" 라이브 영상 첨부. 네이버 오늘의 뮤직에서 퍼왔는데 클릭 여러 번 하는 수고가 아깝지 않은 라이브 장면이니 (네이버/유튜브/구글에서 결국 못 찾음;;;) 꼭 들어 보시길.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091229
2. 이승기 - 처음처럼 그때처럼 (1월 ~ 5월)
3. 데이브레이크 - Bumper car (6월 ~ 11월)
4. 데이브레이크 - 에라 모르겠다 (10월 ~ 현재)
5. 페퍼톤스 - 겨울의 사업가 (2009년 12월 ~ 4월)
6. 세렝게티 - 하쿠나 마타타 (9월 ~ 12월)
7. 문샤이너스 - 모험광백서 (5월 ~ 9월)
8. 페퍼톤스 - Sing! (2월 ~ 6월)
9. 노 리플라이 - World (6월 ~ 10월)
10. MC몽 + SG Wannabe - 나비효과 (2009년 12월 ~ 3월)
11. 메이트 - 이제 다시 (7월 ~ 10월)
12. 제이 + 슈프림 팀 - Dream (10월 ~ 12월)
# 2010년 한 해 제일 많이 들었던 노래들이다. 노 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세 그룹의 곡들로 거의 한 해를 보냈다. 그 외에 세렝게티와 문샤이너스를 필두로, 메이트, 나루, 이지형, 로맨틱 펀치 등 인디 밴드 내지는 인디와 오버의 경계에 있는, 그러나 음악 스타일은 모던 팝에 가까운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 아이돌 음악 위주로 가요 시장이 흘러가면서 올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곡 중 내가 좋아한 노래는 거의 없었다. MC몽, 제이, Brown eyed girls 등의 음악을 좀 듣긴 했지만 모두 메인 타이틀 곡은 아니었고, 유일하게 2010년 1-3월에 많이 들었던 이승기의 '처음처럼 그때처럼'만 예외였다.
예전에는 대중적인 곡도 많이 들었고, 아이돌 그룹의 초창기 시절 곡들도 아주 좋아했다.
에픽 하이, 럼블 피쉬, SG Wannabe, 버즈, MC몽을 항상 많이 들었고, 아이돌 중에서는 빅뱅 미니앨범 1-2-3집 전곡, 그리고 Brown eyed girls의 노래들을 많이 들었었다. 작년에는 아웃사이더 외톨이, 김태우 사랑비, 리쌍의 곡들이 높은 순위에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내 취향이 대중적인 곡들과 더 많이 달라진 듯...
# 사실 중요한 건 이 노래들이 그 당시 나의 감성과 내게 일어난 순간들을 대변한다는 것. 순간의 기억은 사진 속에 남아 있기도 하지만, 이러한 그 때 즈음 들었던 노래 하나하나들 속에도 깊게 남아 있다. 그래서 난 항상 연말에는 새해 계획을 정리함과 동시에, 1년 동안 즐겨 들었던 노래들을 다시 한 번 MP3에 넣어 두고 들으면서 올해 있었던 순간들을 생각하고, 감상에 젖곤 한다. 밀려드는 숙제 속에 그럴 시간은 충분하진 않지만... 쿼터 제의 제일 큰 단점은 한 해를 너무 바쁘게 시작하게 된다는 것!!!
# 링크는 노 리플라이의 "world" 라이브 영상 첨부. 네이버 오늘의 뮤직에서 퍼왔는데 클릭 여러 번 하는 수고가 아깝지 않은 라이브 장면이니 (네이버/유튜브/구글에서 결국 못 찾음;;;) 꼭 들어 보시길.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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